- 솔로 뮤지션 존재감 보여줄 첫 앨범...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 참여
- 팝 장르 5곡 수록...타이틀곡 "Sign", 펑키하고 세련된 사운드
- 한층 완벽해진 비주얼, 퍼포먼스, 음악적 성장...솔로 뮤지션 천둥의 도약
천둥이 솔로 뮤지션으로 돌아온다.
그룹 엠블랙 탈퇴 후 새 소속사로 옮기고 나오는 앨범인 만큼 어떤 음악을 보여줘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좀 더 쉽고 편한 길도 있었지만, 천둥은 시간은 걸리더라도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오로지 대중이 천둥이라는 솔로 뮤지션을 알아주길, 더 나아가 인정해주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그저 묵묵히 음악을 만들었다.
부족하다고 느꼈던 보컬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받았고, 작사, 작곡 작업에도 매진했다. 스트레스를 음악 작업으로 푼다는 천둥은 뼛속까지 뮤지션이었다. 한 곡을 디벨롭하는 데 길게는 6개월이 걸릴 정도로 앨범의 완성도를 기했다. 무대가 그리워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마음을 다잡으며 더욱 음악 작업에 열중했다.
그렇게 인내하고 노력하여, 꼬박 2년이 걸려 천둥의 첫 결과물이 완성됐다. 천둥의 음악 색깔이, 천둥의 모든 것이 담긴 앨범이다. 그 의미를 담아 앨범명도 천둥을 영어로 표기한 "THUNDER"로 지었다. 이로써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또 한 명의 셀프 프로듀싱을 하는 젊은 뮤지션을 보유하게 됐다.
천둥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THUNDER"는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천둥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앨범 장르는 "팝"으로, 천둥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듣는 음악 장르이며 앞으로 천둥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향할 음악 방향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Sign"은 펑키한 기타 리프와 유니크한 리듬이 포인트인 곡으로, 서로의 마음을 "싸인"으로 확인하는 아찔하고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노래와 함께 공들여 준비한 퍼포먼스는 곡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천둥의 첫 솔로 앨범을 위해 많은 분들이 지원사격했다. 우선 천둥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스스로 앨범을 만들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해 준 조영철 프로듀서가 천둥과 공동 프로듀서로서 조력자 역할을 했다. 또한 배진렬 (JR GROOVE), 청담슈퍼, KZ, east4A, 작사가 김이나 등이 공동 작곡, 작사로 힘을 보탰다. 피처링에는 구하라, 래퍼 베이식과 자이언트핑크가 참여해 천둥과의 시너지를 보여줬다.
그룹에서 솔로로. 음악 인생 2막을 시작한 천둥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솔로 뮤지션으로서 존재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